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7 05 16(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
2017 05 16(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
[욥]17: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
[욥]17:2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
[욥]17:3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욥]17: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어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
[욥]17:5 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 자는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되리라
[욥]17: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욥]17:7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욥]17:8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
[욥]17: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욥]17:10 너희는 모두 다시 올지니라 내가 너희 중에서 지혜자를 찾을 수 없느니라
[욥]17:11 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계획, 내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구나
[욥]17:12 그들은 밤으로 낮을 삼고 빛 앞에서 어둠이 가깝다 하는구나
[욥]17:13 내가 스올이 내 집이 되기를 희망하여 내 침상을 흑암에 펴놓으매
[욥]17:14 무덤에게 너는 내 아버지라, 구더기에게 너는 내 어머니, 내 자매라 할지라도
[욥]17:15 나의 희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희망을 누가 보겠느냐
[욥]17:16 우리가 흙 속에서 쉴 때에는 희망이 스올의 문으로 내려갈 뿐이니라
----------------------------------------------------------------------------------------------------------------------------------------------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욥의 고백을 묵상하다 보면요~
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첫번째로요~ 우린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말씀 함께 읽어 볼까요?
[욥]17: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
그렇습니다.
우린요~ 점점점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몸이 쇠약해져 갑니다.
우리들에겐요~ 언젠간 들어갈 무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저도요~ 40대 중반 50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아프지 않았던 곳이 자꾸 아프고 그렇습니다.
순간순간 몸이 아플 때마다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으면서요~ 이런 생각이 간절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지난주엔요~ 컴퓨터 앞에서 설교준비를 하는데요~
갑자기 왼쪽눈에서 이상한 형체가 보이는데요~
하얀잔상 같은 것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떠나질 않는 거예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니, 컴퓨터 모니터도 보기가 힘들고요~ 도져히 설교준비가 않되는 겁니다.
뭐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수 밖에요~
눈을 감아도~ 그 반짝거리는 잔상이 떠나질 않고요~
얼마나 마음에 불안감이 밀려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뭐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 밖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수 밖에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하나님께 기도하는데요~ 그 눈에 있던 잔상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귀하고 감사하던지요?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욥의 고백처럼요~ 우리의 기운은 점점점 쇠하여 집니다.
이제 우리 앞엔요~ 죽음의 무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들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요~ 바로, 하나님의 은혜예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아뢰면서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 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요?
바로, 이 세상엔 근심된 일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8절 말씀 함께 읽어 볼까요?
[욥]17:8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
여러분~ 찬송가 486장의 가사를 보시면요~~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평안을 몰랐구나~ 주예수 날오라 부르시는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엔요~ 근심된 일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겐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요~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마음의 평안이죠?
이번에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렇게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자~ 얼마나 행복할까요?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그 날 밤엔요~ 아마도 잠을 못 주무셨을 꺼예요~
대통령 취임을 하고~ 취임 연설을 할 때요~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요?
아마도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일 겁니다.
그런데요
그렇게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세워졌다 한들~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그 무언가는 떠나지 않을꺼예요~
아니~ 오히려 더 무거워졌을지도 모릅니다.
그 무언가?"는요~ 바로, "근심"이죠?
여러분~ 아무리 이세상의 임금이고 대통령이라 할 찌라도요~ 그 마음의 "근심"은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요~ 욥이 고백합니다.
자신의 눈이요~ "근심" 때문에 어두워진다고 합니다.
자신의 온 지체가~ 형체가 없는 그림자와 같다고 합니다.
얼마나 그의 마음속에 근심이 가득했으면요?
여러분~ 욥이라는 사람이요~ 어떤 사람이였나요? 굉장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의인이였습니다.
이런 사람도요~ "근심"이라는 것에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요?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언제나 우린요~ "근심"이라는 인생의 불청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요 여러분~ 우리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하루~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과 염려를 다 내려놓으시고,
평안함으로 하루를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입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
바로, 우리의 계획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1절 말씀 함께 읽어 볼까요?
[욥]17:11 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계획, 내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구나
욥이 고백합니다. 나의 계획~ 나의 날들은 다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계획은요~ 완전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부족해요~ 언제나 뭔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요~ 우리들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도요~ 부모님 효도관광을 준비하면서 느낀 부분이 있어요~
모든 것을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비가 와 버리니~ 우리 계획대로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땅이 왜? 은혜의 땅인가요? 이유가 있어요~
물이 부족한 곳입니다.
서쪽엔요~ 바다가 있습니다. 바닷물은 먹을 수 가 없어요~
이스라엘 중간을 흐르는 요단강이 있습니다.
이 요단강은요~ 너무 낮은 지형에 위치해 있어서요~ 끌어 올릴 수가 없습니다.
요단강 동편은요? 광야이고 사막입니다.
그러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늦은비와 이른비를 내려 주셔야만 이들은요~ 살수 있어요~
그러니까요~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이스라엘땅에 물이 없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처럼요~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우리의 인생이 고갈되어 물이 없다 할찌라도요~ 괜찮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이요~ 연약하고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왜요? 그래서 우린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요~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혹시 여러분들의 삶이요~ 부족하고, 염려과 근심이 많고, 힘든 고난속에 있습니까?
오히려 감사하시기 바래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자동으로 갈망하게 되쟎아요?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주님은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쟎아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고백합니다.
"나의 연약함이 오히려 축복이다"
모쪼록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받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 05 16(화) 새벽예배 설교 -------------------------------------
“제자훈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귤현사랑의교회 www.wdcsarang.com
담임목사 박진건(인천시 계양구 화단봉길 3 / 010-4211-9192)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