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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15(목)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자!
2017 06 15(목)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자!
[욥]31:1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욥]31:2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욥]31:3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욥]31:4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욥]31:5 만일 내가 허위와 함께 동행하고 내 발이 속임수에 빨랐다면
[욥]31:6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욥]31:7 만일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거나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랐거나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욥]31:8 내가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출이 뿌리째 뽑히기를 바라노라
[욥]31:9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욥]31:10 내 아내가 타인의 맷돌을 돌리며 타인과 더불어 동침하기를 바라노라
[욥]31:11 그것은 참으로 음란한 일이니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요
[욥]31:12 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니 나의 모든 소출을 뿌리째 뽑기를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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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을 통한 욥의 고백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면요~ 욥이 고백하죠?
“육신의 정욕을 억제하며 절제하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특별히, 욥의 이러한 고백은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하셨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음욕을 품고 여인을 바라보는 자는 이미 그 마음에 간음한 자"라고 하십니다.
욥도 마찬가지 입니다.
1절 말씀을 보시면요~ 자기 스스로 눈과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찌 음욕을 품고 처녀에게 주목할 수 있겠는가?” 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요한일서 2장을 보시면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여기서요~ 사도요한이 말하는~ 두번째 “안목의 정욕"에 우린 집중해 봐야 합니다.
우린 그래요~ 눈으로 범죄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며 죄를 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죠?
그럴 때 마다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욥의 고백과 사도요한의 고백을 다시한번 기억해 봐야 합니다.
욥이 고백하죠? 자신의 눈과 약속했다고 합니다.
죄악의 요소가 있는 것은 절대로 바라보지 않겠다고 결단합니다.
오히려 우린요~ 영안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그곳을 바라봐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요~ 우리가 즐겨 부르는 복음성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그 곳에 내 눈 머물고
하나님 손길 닿으신 곳 그 곳에 내 손 닿으리
하나님 마음 두신 그 곳 그 곳에 내 맘도 두고
하나님 계획하신 그 곳 그 곳에 내 삶 드리리
나 경배합니다 주님 주님만 닮게 하소서
나 예배합니다 주님 주님만 좇게 하소서
이 복음성가의 가사처럼~
오늘 하루도 그렇게 살아가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요~ 오늘 본문에서 욥은요~
우리가 정욕을 억제하고 절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하나님의 심판”에서 찾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절~4절까지가 바로, 그 내용인데요~
2절말씀만 함께 읽어 볼까요?
[욥]31:2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그렇습니다. 욥이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며~ 전능자가 주시는 기업이 무엇인가?"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욥의 고백이 우리들에게 주는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행한 그대로 하나님은 갚아 주신다는 사실이죠?
3절을 보시면요~ “불의한 자에게 환란이~ 행악자에겐 불행으로 하나님은 징계하신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요~ 4절을 보시면? “그가 내길과 걸음을 살피며 다 세고 계시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요~
하나님의 자녀로써~ 정결하게 구별되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축복의 보상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우리가 주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이러한 상급만이 목적이 되어선 안되겠지요?
그러나 여러분~ 그러한 하나님의 상급을 전혀 바라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왜냐면요?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제 새벽에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요~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요? 아버지가 자식에게 뭔가 상을 주고 보상을 해 주려고 하는데~
자식이 그러한 아버지의 마음을 무시하고~ 아버지가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거부한다면요?
그것 또한 아버지를 향한 불효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전에 제가요~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했을 때~
제가 모시던 담임목사님께서요 어느날~ “공부하는데 책사서 보라”고 도서비를 챙겨주시는 거예요~
제가요~ 그 때 어떤 마음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요~
“아 목사님 괜찮습니다. 뭐 이런 것 까지 챙겨주세요~” 그랬어요~
그랬더니요~ 그 어르신 목사님께서 막 화를 내시는 것 까진 아니더라도요~ 어느정도는 기분이 않좋으셨던 것 같아요~
저에게 이러시는 거예요~
"아 이 사람아~ 어른이 이렇게 줄 때는 '감사합니다!'하고 받는 거야!" 이러시는 거예요~
그 때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렇구나~ 때론 이렇게 잘 받아 누리는 것도 중요하구나~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요~ 언제나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들에게 뭔가를 주길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길 원하시는데요~ 구지 그것을 거부할 이유는 없겠지요?
몇몇 신학자들이요~ "기복신앙"이나 "번영신학"에 대해서 비판하기도 합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분명히 잘 못된 것 맞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너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생각하지 않는 것도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성도의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도요~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함께 찾아 볼까요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하루도요
사도바울처럼~ 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푯대를 향해~ 귀한 상급 바라보며~ 정진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 06 15(목) 새벽예배 설교 -------------------------------------
“제자훈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귤현사랑의교회 www.wdcsarang.com
담임목사 박진건(인천시 계양구 화단봉길 3 / 010-4211-9192)
*매일 큐티형식의 메모로 작성되는 설교문으로 가끔씩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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