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비전츄립 메시지(14)

좋은 만남(1)

스무살때 까지 건장하고 건강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공부도 잘해서 UCSD 대학교에 입학 할 정도로 비젼있는 청년이였습니다.

어느날 한쪽 다리가 아파왔고 온 몸에 근육이 소진되는 난치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 힘든상황에서도 한빛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저를 도와 수년동안 사역하며 신앙생활을 한 청년입니다.

UCSD 명문 대학원까지 졸업을 하였으나 몸은 점점 더 쇠약해지고~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엇그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안식년으로 오신 목사님을 꼭 만나뵙고 싶다고...

전동 휠체어를 타는 몸으로~ 30마일이 넘는 거리를 직접운전하여 찾아온 형제의 모습에 고마움과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몇년전 신학을 공부하겠다던 계획대로 미국 바이올라 탈봇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온몸에 근육이 소진되는 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이 질병을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니 더욱더 감사해요 목사님" 이라고 말하는 형제의 모습에 큰 도전을 받습니다. "10여년전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며 훈련받았을 때~ 목사님이 맛있는 초밥을 만들어 주신 일~ 사모님이 대학부 교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밥을 해 주셨던 일들~" 그때가 정말 행복했었다는 말을 들으며~ 더 잘해 주지 못했던 일들이 기억나 미안했습니다.

"방법이 없어서 더 감사합니다"

형제의 말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

좋은 만남(2)

한빛교회에서 설교를 마치고 본당정문에서 성도님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키도 크고 잘생긴 젊은 남자분이 저에게
 "목사님~ 저 알아 보시겠어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어디선가 뵌 분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눈시울을 붉히며 그 형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형님~ 저 인천 사근다리 같은 동네에 살았던 철훈이 예요~"

와~ 거의 40여년전인가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쯤이니~ 정확히 37년전 동네 동생을 만난것입니다.

그것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한빛교회에서 말이죠?

아마도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송순례전도사님이나 이명욱권사님과 같은 분들은 철이 철훈이를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헤어져서 37년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기억해준 것 부터 놀랍기도하고 고맙기도 하더군요^^

그 형제님이 저를 기억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주십니다^^
"형님이 그때 자기랑 놀아 준것이 너무 고마워서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저는 그저 열심히 놀아준 것 뿐이였는데 그 형제는 그것이 그렇게 고마워서 저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사랑가족여러분~
"만남"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매일매일 좋은 만남의 기쁨을 누리며 사시는 축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랑의교회 성도님들과의 만남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귀국후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 귀한 만남을 기대하며... 사랑지기 박진건목사 드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8 2018 02 13(화) 흔들리지 않는 삶 최고관리자 2018.02.09 35
1427 2018 02 09(금) 특별한 은혜, 특혜를 누리는 삶 최고관리자 2018.02.08 25
1426 2018 02 08(목) 사랑의 통치자 여호와 하나님 최고관리자 2018.02.07 43
1425 2018 02 03(토) 비젼츄립 마지막 메시지 최고관리자 2018.02.06 30
» 2018 02 02(금) 비전츄립 메시지(14) 최고관리자 2018.02.06 24
1423 2018 02 01(목) 비젼츄립 메시지(13) 최고관리자 2018.02.06 26
1422 2018 01 29(월) 비젼츄립 메시지(12) 최고관리자 2018.02.06 24
1421 2018 01 27(토) 비젼츄립 메시지(11) 최고관리자 2018.02.06 20
1420 2018 01 26(금) 비젼츄립 메시지(10) 최고관리자 2018.02.06 32
1419 2018 01 25(목) 비전츄립 메시지(9) 최고관리자 2018.02.06 23
1418 2018 01 24(수) 비전츄립 메시지(8) 최고관리자 2018.01.23 61
1417 2018 01 23(화) 비젼츄립 메시지(7) 최고관리자 2018.01.23 56
1416 2018 01 22(월) 비전츄립 메시지(6) 최고관리자 2018.01.23 53
1415 2018 01 21(주일) 비전츄립 메시지(5) 최고관리자 2018.01.23 61
1414 2018 01 18(목) 비전츄립 메시지(4) 최고관리자 2018.01.18 143
1413 2018 01 17(수) 비전츄립 메시지(3) file 최고관리자 2018.01.17 125
1412 2018 01 16(화) 비전츄립 메시지(2) 최고관리자 2018.01.17 115
1411 2018 01 15(월) 비전츄립 메시지(1) 최고관리자 2018.01.17 132
1410 2018 01 05(금) 공의의 하나님 최고관리자 2018.01.04 128
1409 2018 01 04(목)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최고관리자 2018.01.03 1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72 Next ›
/ 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