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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03 [수요일새벽]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1)
2018 10 03 [수요일새벽]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
다윗의 시
[시]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
여러분~ 우린요~ 나 자신을 너무 잘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도요~ 그런 착각을 가끔씩 하곤 합니다.
“나는 나를 잘 알아!"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네?”데 라는 생각과 후회를 할 때가 있다는 거죠?
어느 방송프로그램에서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상품이나 회사의 로고 있쟎아요?
예를 들면? 코카콜라~ 펩시콜라~ 나이키~ 이런 회사상표~ 우리가 잘 알고 있지요?
그런데요?
그런 상표이미지를 약간 변형시켜서~ 3가지로 만들고요~
그것중에 진짜 상표를 맞추는 실험을 해 보는데~
와~ 저 자신에게 놀랐어요~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저도요 잘 못맞추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패널중에~ 심리학 박사 한 분이 계셨는데요~
우리 인간의 특징이 그렇다고 해요~(전문적인 용어가 있었는데 잘 기억은 않나고요~)
우리 인간은~ 그렇게 뭔가를 완벽히 잘 모르고 있으면서도~
내가 그걸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거죠?
여러분~ 마찬가지로요~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우린요~
내 자식이나 나의 아내~ 남편을 잘 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요~ 실상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속담에도요~ 이런 말이 있쟎아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그렇습니다.
우린요~ 평생을 같이 산 남편이나 아내~ 자식들에대해서 잘 안다고 하는데 실상 잘 몰라요~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를때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요 여러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릴요~ 너무나 잘 알고 계신 하나님이세요~
그분은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신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실까요?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분은 나를 만드신 분이라서 그래요~
우리가요~ 핸드폰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핸드폰이 있고요~ 엘지에서 만든 핸드폰이 있어요~
만약에 내가요~ 삼성핸드폰을 사용하는데~ 고장이 났다고 가정해 볼께요~
그럼 어디로 가야 하나요? 삼성써비스 센터로 가야 합니다.
그 핸드폰 들고요~ 엘지써비스 센터로 가면요? 그 사람들이 말하죠?
삼성써비스 센터로 가보시라고 할 꺼예요~
왜 그럴까요? 그 핸드폰을 삼성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삼성이 잘 아는 거죠?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요~ 나를 창조하신 분이신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은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신거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시편139편1절이요~ 바로, 이런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나 잘 아신다는 거죠?
함께 1절 말씀 읽어 볼까요?
[시]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하나님은요~ 나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신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 분은요~ 여기 2절 말씀을 보세요~
"나의 앉고 일어섬”을 다 보고 계시고요~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꾀뚤어 알고 계시다”는 거죠?
그래서요 여러분~
우린요~ 나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도요~ 너무나 상식적이죠?
여러분~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쟎아요?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해서요~ 의사선생님이 더 잘 알까요? 내가 더 잘 알까요?
당연히 의사선생님이 더 잘 아십니다.
왜요? 그 분은 병에 대해서 전문가세요~
적어도 10년가까이 의사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질병에 대한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간혹보면? 이런 분들이 계시죠?
의사선생님보다 내가 더 잘 안데요~
“내 병은 내가 잘 알아~”
여러분~ 죄송하지만요~ 그러다가 훅 가는 수가 있어요~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면요?
병원의 의료진과 의사선생님을 신뢰하고 믿어야겠지요?
나보다 질병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한 분의 말을 믿어야 겠지요?
마찬가지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우린요~ 자꾸 하나님앞에서 우길 때가 있어요~
“내가 나를 잘 압니다.”
“내 뜻대로 내 멋대로 살게 놔두세요~"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아닙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살아가다가요~
말그대로 훅~ 갈 수가 있어요~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그렇다면요? 우리 하나님은 나보다도 무엇을 더~ 잘 알고 계실까요?
그 분은요~ 내가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3절 말씀 함께 고백하며 읽어 볼까요?
[시]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요~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저도요~ 미국에가서 참 방황을 많이 했지요?
미국에 가자마다 하은이 첫째를 임신하게 됐습니다.
전혀 계획하지 않은 아이가 임신이 되자~ 하던 공부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 오더라구요~
공부를 뒤로 미뤄놓고~ 돈을 벌기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요~ 하게 된 일이 바로, 일식집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거였죠?
그렇게 일식집에서 일하면서 돌을 벌다 보니까요~ 내가 가야 할 길을 완전히 잃어 버린거에요~
그리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가?”
때마침~ 어떤 분이요~ 같이 멋찐 일본식당을 차려서 동업을 하자는 거죠?
자기가 돈을 델테니~ 저에겐 기술을 대라는 거예요~
수입을 50대50으로 나누자는 거죠?
미국영주권도 받게 해 주겠다는 거예요~
아~ 정말 귀가 솔깃했습니다.
고민고민하면서요~ 하나님께 기도하는거죠?
그런데요~ 하나님의 응답은? No 였습니다.
그런데요~ 제 마음은 이미 그길로 가고 있는거죠?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돈버는 것이 좋은거예요~
공부하면서 사역도 시작해야 하는데요~ 사역하는 것보다 돈 버는게 더 좋은 거예요~
한참 돈을 많이 벌었고요~ 좋은 차도 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제 마음이 행복하질 않아요~
더 중요한 건요~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제 은행 통장에 잔고는 언제나 부족해요~
어느날 한빛교회 정수일 목사님께서~ 저를 한번 만나자고 하시더라구요~
가장 먼저 하시는 말씀이요~
타고 다니는 고급승용차 부터 팔고~ 일식집도 그만두고~ 교회에서 함께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라는 거죠?
처음엔요~ 제가 고집을 좀 부리다가~
나중엔 두손 두발들고 주님앞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 길이 내길이 아님을 깨닫게 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요~ 차도 팔고, 일식집도 그만두고~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요~ 돈이 없쟎아요? 학비도 없고, 생활비도 없고~
우리 주님은요~ 정말 멋찐 분이세요~
저희집에서 하숙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시더라구요~
제가요~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요~
먹고 살면서~ 사역하고 공부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더라구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때론 우린 착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나를 너무 잘알고 있다고 착각해요~
그래서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고 착각하며 고집을 부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봐야 여러분~ 고생밖에 더하나요? (예: 다메섹도상에서의 사울)
[행]26: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행]26: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내 고집대로 내가 결정한 길 가면서요~ 고생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 가시길 축원합니다.
그길은 고난의 길 일 수 있어요~ 그 길은 좁은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영광의 길이고~ 그 길은 생명의 길 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가라 하신 그 길 가는 성도~
그 길 만이 나에게 축복이고~ 형통한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오늘 하루~
주님께서 가라는 길 가지 않으며 고생하는 인생이 아니라~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만 의지하며~
그 분께서 인도하시는 길~ 순종하며 나아가시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 10 03(수) 새벽예배 설교 -------------------------------------
“제자훈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귤현사랑의교회 www.wdcsarang.com
담임목사 박진건(인천시 계양구 화단봉길 3 / 010-4211-9192)
*매일 큐티형식의 메모로 작성되는 설교문으로 가끔씩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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